[2보] 전국노래자랑 ‘영원한 MC’ 송해, 자택에서 사망

지난달 23일 촬영된 송해의 모습. 당시 송해는 TV 음악 프로그램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것으로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 유튜브 "KBS News"
지난달 23일 촬영된 송해의 모습. 당시 송해는 TV 음악 프로그램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된 것으로 축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 유튜브 ‘KBS News’

KBS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는 현역 최고령 MC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송해는 올해 1월과 지난달 건강 이상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황해도 재령군 출신 송해는 1988년 5월부터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약 35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최근에는 건강상 이유로 ‘전국노래자랑’ 하차를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현재 제작진과 스튜디오 녹화로 방송에 계속 참여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던 중이었다.

유족으로는 두 딸이 있다. 부인 석옥이 씨는 2018년 먼저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1994년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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