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정돈] 글로벌 슈퍼카 업체가 양봉(벌 키우기) 사업에 뛰어들었는데 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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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시어머니’
/ 이하 람보르기니
/ 이하 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지난달 20일 ‘세계 꿀벌의 날’을 기념해 양봉연구소를 공개했다.

람보르기니는 자사 공원에 벌집 13개로 구성된 양봉장을 설치해 약 60만 마리의 꿀벌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꿀벌들은 본사 주변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하는 등 환경·바이오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아우디 환경 재단과 손잡고, 벌집 내·외부의 온도, 습도, 풍속을 측정하는 장치를 포함한 벌집을 제작했다.

이 인공 벌집에는 데이터를 전송하는 통합 SIM(iSIM)이 내장돼 있다. 또 꿀벌이 충분한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고 있는지, 군집이 기대에 부응하는 성장을 하고 있는지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벌집의 무게를 측정하는 전자식 계량기도 포함하고 있다.

스테판 빙켈만 람보르기니 최고경영자(CEO)는 앞서 “전기차 사업에 올인할 생각 없다. 전체 라인업을 전기차로 채우는 일도 없을 것” 등의 견해를 밝히며 내연기관 자동차를 꾸준히 생산할 것임을 피력해왔다.

하지만 자동차 생산 공정에 있어서 만큼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 중립을 지향한다는 게 람보르기니의 방침이다.

람보르기니 양봉연구소의 60만 마리의 꿀벌이 1년 동안 채집하는 꿀의 양은 약 430kg에 달한다. 람보르기니는 이 꿀을 시중에 판매하지 않고 크리스마스 등 연말에 임직원들에게 선물로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내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채널 ‘M트렌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M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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