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으로… 고 송해의 특별한 인연 ‘유명인’, 애틋한 속마음 꺼냈다

고(故) 송해에게 애도를 표한 유명인이 있다.

송해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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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할담비’로 명성을 얻은 지병수 씨(80)다.

9일 오후 고인의 빈소를 찾은 지병수 씨는 “호상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어제 추모 방송을 보며 ‘좋은 곳으로 가셨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추모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제 (먼저 세상을 떠난) 사모님도 뵐 수 있고 아들도 볼 수 있다. 형님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로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빌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하 KBS 인간극장 공식 홈페이지
이하 KBS 인간극장 공식 홈페이지

지병수 씨는 2019년 3월 24일 방송된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특별시 종로구 편에 출연해 가수 손담비의 노래 ‘미쳤어’를 부르며 특이한 춤사위를 선보이며 유명해졌다. 특히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흥과 유쾌함으로 온라인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송해는 전날 오전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태진아, 조영남, 이순재, 유민상, 문세윤, 홍윤화, 박상철, 전원주, 임성훈, 박진도, 이박사, 문희옥, 유재석, 이상용 등 연예인과 조원진 전 의원,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등 정치인이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故) 송해의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이 놓여 있다. / 이하 뉴스1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고(故) 송해의 빈소에 금관문화훈장이 놓여 있다. / 이하 뉴스1

고인의 장례는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삼일장을 치른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5시다.

유튜브, KBS Drama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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