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내조’ 김건희 여사…알고 보니 윤 대통령 위해 직접 ‘DM’까지 보냈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 때 입었던 정장의 뒷이야기가 밝혀졌다.

뉴스1-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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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취임식 정장을 제작한 맞춤 양복점 ‘페르레이’ 손미현 대표는 지난달 30일 브랜드 인스타그램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

손 대표는 “아주 특별한 고객님을 소개해드린다”라며 윤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여름 김건희 여사가 직접 DM으로 문의를 줬고 약 일주일 뒤쯤 댁으로 방문해 윤 대통령을 처음 뵀다”라며 “당시 검찰총장 출신의 대선 후보셨던 분이라 긴장했는데 집에 들어서니 네 마리의 강아지가 반겼다”라며 회상했다.

페르레이 공식 인스타그램
페르레이 공식 인스타그램

이어 “간편 흰 티셔츠에 청바지, 맨얼굴의 안경을 쓴 김 여사와 유니클로 에어리즘 회색 티를 입고 있던 윤 대통령의 모습은 제가 상상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 조금 당황했다”라며 “솔직히 약간 무서운 모습을 상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는 긴장한 걸 눈치챘는지 차를 내주고 소소한 질문을 했고 윤 대통령은 모든 걸 부인에게 맡긴다며 빨리 사이즈를 재자고 했다”라며 “저희 샵에 오는 여느 부부와 다르지 않은 모습에 긴장이 풀렸다. 간혹 윤 대통령이 던지는 농담에 웃음을 참기 힘들어 분위기도 화기애애했다”라고 말했다.

뉴스1-대통령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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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건희 여사는 취임식 전까지는 영부인 호칭을 마다하며 대통령 부인으로서 조용한 행보를 이어갔으나 최근에는 적극적인 외부 활동을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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