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 끝나고 아역 배우한테…” 옥주현이 업계 1위 찍을 수밖에 없는 이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 건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과거 아역 배우에게 한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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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다음 카페 ‘여성시대’에는 ‘옥주현이 업계 톱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과거 옥주현이 ‘엘리자벳’ 공연 중 생긴 일화가 올라왔다.

이하, 여성시대
이하, 여성시대

당시 무대에서 한 아역 배우가 무대에서 노래를 못하고 얼어버리는 일이 발생했다. 무대가 끝난 후 옥주현은 그 아역 배우를 안아주고 관객들에게 “집에 돌아갔을 때 실수한 일이 다시 생각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양해를 구한 후 노래를 불러줬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저런 생각 한 자체가 멋지다”, “어른의 배려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옥주현은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으로 논란을 빚었다.

동료 배우 김호영이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며 옥주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올렸기 때문이다.

이에 옥주현과 이엠케이뮤지컬컴퍼니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10주년 공연 캐스팅에 어떠한 관여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오디션을 통해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은 배우들이 폄하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해명했다.

또한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작품 캐스팅 문제에 관한 논란에 휩싸이면서 제가 뮤지컬 업계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의 호소문을 읽어보았다. 저 또한 뮤지컬을 사랑하고 아끼며, 17년간 뮤지컬에 몸을 담은 한 사람으로서 저를 둘러싼 의혹들과 그것을 해명하려는 과정에서 신중하지 못했음을 깨달았고 반성했다”며 “뮤지컬 업계의 종사자 분들과 뮤지컬을 사랑하시는 관객 분들을 비롯하여 이 일로 불쾌감을 느끼신 모든 분께 죄송한 마음이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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