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영웅 박항서 감독이 급히 귀국한 이유…모두 놀라고 있다

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모친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귀국했다.

박항서 / 연합뉴스

박항서 / 연합뉴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 디제이매니지먼트는 “박 감독 부부가 어머니인 백순정 여사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2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라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박 감독의 모친 백 여사는 올해로 100세를 맞았다. 박 감독은 백 여사와 함께 시간을 보낸 뒤 내달 초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 정부는 백 여사를 위해 호화로운 선물도 준비했다.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은 ‘백순정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액자를 박 감독에게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동계훈련 차 한국에 방문한 박항서 감독 / 뉴스1
지난 2019년 동계훈련 차 한국에 방문한 박항서 감독 / 뉴스1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U-23)은 지난 2019년 동남아시안 게임에서 60년 만에 우승을 거뒀다.

당시 베트남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우승 이후 전지 훈련 차 박 감독의 고향 경남 산청을 찾았다. 선수들은 박 감독 어머니를 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고 직접 만나 용돈까지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보기)

이하 연합뉴스
이하 연합뉴스
박 감독은 지난달 베트남 U-23 대표팀을 이끌고 동남아시안 게임 2연패를 달성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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