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블’ 촬영 중 벌어진 돌발상황…곧 바로 해결해 버린 고두심의 한마디

배우 최영준이 드라마 촬영 중 돌발상황을 깔끔하게 해결한 고두심의 일화를 털어놨다.

고두심 / tvN 제공
고두심 / tvN 제공

최근 종영한 tvN 토일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호식 역을 맡은 최영준이 지난 14일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우리들의 블루스’의 주요 배경인 제주도 촬영지에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최영준 / 최영준 인스타그램
최영준 / 최영준 인스타그램
이하 tvN 제공
이하 tvN 제공

이날 최영준은 “고두심 선생님은 제주도의 상징 같은 느낌이다. 제주도에서 한창 열심히 촬영할 때였다. 촬영장에 스태프 차량이 워낙 많아서 앞이 다 막혀있었다”라며 “통행에 방해가 돼서 그런지 약주 하신 동네 할아버지가 욕을 하시면서 혼냈다. 그래서 촬영이 중단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 고두심 선생님이 할아버지한테 가시더니 ‘삼촌, 나 봐. 나 누구야’라고 하시더라. 할아버지가 ‘누군데’라고 하시더니, 고두심 선생님이 ‘나 고두심이야’라고 하셨다. 그 한마디로 종료해버렸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이어 “이후 다시 촬영할 수 있도록 고두심 선생님이 할아버지를 모시고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고두심 선생님 덕에 촬영을 빠르게 재개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고두심은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의 대표 배우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제주도 방언을 자연스럽게 구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다.

고두심 / 뉴스1
고두심 / 뉴스1

올해 배우 생활 50주년을 맞은 고두심은 지난달 제주 김만덕 기념관 만덕 홀에서 열린 ‘고두심 연기 인생 50년, 추억의 시간’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