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 “더이상 못 참아…부모님 내가 지킨다” 분노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가 평산마을에서 집회를 이어가는 시위대에 크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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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게 과연 집회인가?”라며 “총구를 겨누고 쏴대지 않을 뿐 코너에 몰아서 입으로 총질해대는 것과 무슨 차이인가”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어 “(시위대는) 증오와 쌍욕만을 배설하듯 외친다. 개인으로 조용히 살 권리마저 박탈당한 채 묵묵부답 견뎌내는 것은 여태까지 정말 잘했다”라며 “더이상은 참을 이유가 없다. 이제 부모님은 내가 지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 / 문다혜 씨 트위터 계정
현재 해당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 / 문다혜 씨 트위터 계정

그러면서 문다혜 씨는 경남 양산 하북면 평상마을 앞에서 소음을 유발하며 시위 중인 사람들의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현재 일부 보수 지지자들은 문 전 대통령이 귀향한 사저 인근에서 계속해서 소음을 유발하며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평산마을 주민들은 지난 24일 반대단체 집회 소음에 반발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전날에는 70~90대 주민 10여 명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했을 정도로 격렬해지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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