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 도착한 김건희 여사, 발목에 ‘발찌’ 차고 모습 드러냈다 (사진)

김건희 여사의 새로운 패션 아이템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취임 이후 첫 해외 방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이날 흰색 긴팔 원피스 차림으로 등장한 김 여사는 또 다른 패션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 여사는 왼쪽 발목에 발찌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대한민국 영부인의 패션으로는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앞서 김 여사의 ‘팔찌’는 몇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10일 열린 취임식과 27일 지방선거 사전투표 등 공식 행사를 비롯해 일상 모습에서 네잎클로버 문양이 장식된 팔찌를 착용하고 나타나 주목 받았다.

이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마드리드에 도착하기 약 2시간 전쯤, 기내의 순방 취재기자단석에 깜짝 등장했다. 그는 기자단과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먼 길 왔는데 수고가 많으시다. 많이들 잤나. 아까 오려고 했는데 다들 주무시더라”라고 취재진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취재진이 “첫 순방인데 어떤 마음가짐으로 왔느냐”라고 질문하자 윤 대통령은 “특별한 마음가짐이 있겠느냐”라고 대답했고 ‘(장시간 비행으로) 힘들지 않느냐’라는 질문에는 “못 쉬었다. 자료 보느라”라며 “중간에 프리미어 축구도 보고 책도 보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장시간 비행했는데 컨디션은 어떠냐’라는 질문에 엷은 미소로 답변을 대신했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를 돌아보며 “말씀하시지?”라고 말하자 뒤이어 김 여사는 작은 목소리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김 여사가 취재진에 공식 인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착 후 휴식을 취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문 기간 9차례 양자 회담과 함께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담, 스페인 국왕 면담,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 스페인 경제인 오찬 간담회 등 총 14건의 외교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관련 기사 보기)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