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결산…윤석열 정부 첫 ‘경제성적표’ 공개됐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정부의 첫 상반기 경제 성적표가 발표됐다.

이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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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22년 상반기 수출입 동향’ 자료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3503억 달러, 수입은 26.2% 늘어난 3606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이 늘면서 상반기 무역적자는 103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 들어 무역수지는 1월 47억4000만 달러 적자를 낸 뒤 2, 3월에 흑자로 돌아섰지만 이후 4, 5, 6월 연속 적자였다.

무역수지가 세 달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6월~9월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성장세 둔화와 공급망 불안정 심화 등 우리 무역 전반에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690억 2000만 달러), 석유제품(303억 8000만 달러), 석유화학(300억 9000만 달러), 철강(207억 7000만 달러), 바이오헬스(92억 5000만 달러), 2차 전지(47억 1000만 달러) 등 6개 분야가 수출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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