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예산 들어가는 윤석열 당선인 취임식… ‘이 사람’도 참석합니다

전직 대통령 고(故) 전두환 씨의 부인 이순자 씨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이순자 씨 / 뉴스1
이순자 씨 /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다음 달 10일 열리는 취임식에 이순자 씨를 공식 초청하기로 했다고 연합뉴스TV가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취임 준비 위원회(준비위) 관계자는 매체 인터뷰에서 “전직 대통령 유족 자격으로 초청하는 것이다. 29일 인편으로 초청장을 보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준비위 측은 예우가 박탈된 전직 대통령 배우자 등 초청에 대해 “민감성 때문에 확정이 덜 됐다”며 “적절성 여부는 관례에 따라 판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윤 당선인 페이스북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 윤 당선인 페이스북

과거 전 씨는 12.12 군사 반란, 5.18 광주 민주화운동 학살, 천문학적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가 인정돼 경호를 제외한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다.

한편 윤 당선인의 취임식은 다음 달 10일 오전 11시에 국회의사당 앞마당에서 열린다. 행사 초청 규모는 4만 1000명으로,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취임식엔 약 7만 명, 이명박 전 대통령 취임식엔 약 5만 명이 참석했다. 윤 당선인의 취임식 편성 예산은 33억 원으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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