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너무 재밌어서 ‘휴가+외박’ 다 반납했다는 유명인 (+정체)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군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백패커’에서는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군부대로 네 번째 출장을 떠나는 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초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30년 전 군 복무 시절을 언급했다. 그는 “부식을 사서 그걸로 식단을 짜고, 음식을 해서 제공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백종원은 “나는 간부식당을 운영했던 사람”이라며 “굳이 간부 식당을 하게 된 건 내가 먹으려고 한 거였다. 내가 굳이 식당을 맡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백종원은 간부식당을 운영하는 재미에 빠져 휴가도 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재미있어서 (복무 기간을) 1년 남겨놓고는 휴가도 안 갔다. 간부식당에서 매일 새로운 메뉴 배우지, 점점 식단은 좋아지지, 간부들마다 맛있다고 해주니까 너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지막 1년은 휴가가 아니라 외박도 안 나갔다. 딱 마지막 날까지 채우고 전역 신고하고 제대했다”며 “그러니까 나를 전설이라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기사와 무관한 자료 사진 / 뉴스1

앞서 백종원은 군 복무 시절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해왔다. 백종원이 과거 밝힌 내용에 따르면, 그는 육군 제7포병여단에서 포병장교로 군 복무 당시 부대 간부식당 음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간부식당에서 일을 했다. 이후 식당을 시찰한 여단장이 ‘급양과장’이라는 보직을 인정하면서 대한민국 국군 역사상 최초이자 전무후무한 직책인 ‘간부식당 관리장교’를 맡았다.

네이버TV, tvN ‘백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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