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제6대 증평군수, 공식 취임…“화합된 모습으로 새로운 미래 증평 만들 것”

새로운 미래 증평의 역사적 과제 달성… 홍성열 전 군수 이임식 함께 열려 눈길

지난 1일 공식 취임한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공식 취임한 이재영 증평군수가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증평=위키트리) 김성호 기자 = 제6대 증평군수에 1일 이재영 군수가 공식 취임했다.

홍성열 전임 군수는 이날 증평스포츠센터에서 취임식과 함께 열린 이임식을 끝으로 12년간 정든 증평군청을 떠났다.

특히 이날 이·취임식에선 주요기관·단체와 주민 500백여명이‘민선 1기부터 민선 5기의 성과를 발판삼아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증평의 100년 미래를 열겠다’는 신임과 전임 두 군수의 군민 화합의 뜻을 축하하고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직 군수의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이날 이 군수는 홍 전 군수로부터 증평군기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드는 등 민선 6기의 첫날이 시작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재영 군수는 취임사에서 “민선 6기는 ‘군민 중심주의’를 모든 군정에 관철할 것”이라며 “군민이 똘똘 뭉쳐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고, 또 새로운 증평 100년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야 하는 역사적 과제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군수는 특히“선거 과정에서 보여준 지역발전의 염원을 끌어안고 군민 중심의 새로운 미래 증평을 제대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그 어느 때 보다 화합된 모습으로 이․취임식을 함께 개최하게됐다”고 이날 행사 배경도 설명했다.

홍성열 전 군수에게 증평군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는 이재영 증평군수. 
홍성열 전 군수에게 증평군기를 전달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는 이재영 증평군수. 

취임식은 증평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형석중학교 2학년 이선빈 학생, 증평여중 3학년 유지은 학생)과 증평의 현재를 상징하는 군인(110여단 이상언 대위)이 함께 사회를 맡아 행사를 진행했다.

증평군이 충북 도내에게 가장 젊은 도시이자 주민과 군부대가 상생하는 도시임을 뽐냈단 얘기다.

여기에 희망농촌의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 농부, 3남매를 키우며 교육사업을 운영하는 워킹맘,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트남계 한국인, 미래 주역이자 희망인 어린이가 초청돼 증평 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하는 꽃다발을 이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 군수는 104세 금귀녀(여) 어르신과 100세 한우연(남)어르신, 연훈흠 증평군노인지회 회장을 등과의 이어진 오찬간담회에서도 “어르신의 특기를 살리고, 어르신이 창업하는 경제자립기업과 시니어클럽 결성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군수는 이날 8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6대 증평군수 임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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