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후 알바 지원만 200곳” 유명 걸그룹 출신 연예인, 결국 오열

유명 걸그룹 출신 가수가 뜻밖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 유튜브 "푸하하TV"
이하 유튜브 ‘푸하하TV’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에는 ‘오열주의. 정호근을 비롯해 촬영장을 눈물바다로 만든 가수 하주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등장한 하주연은 “쥬얼리가 해체한 후 혼자 일하려니 잘 안됐다. 몇 년 전에 너무 힘들었다”며 “TV에는 옛 동료들이 나오는데 ‘나는 뭐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면서 복합적으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룹 해체 이후 근황에 대해서는 “나이가 서른일곱인데, 엄마랑 같이 살았다. 손을 벌리기 싫어서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아르바이트를 200곳 정도 지원했는데 딱 2곳에서 연락이 왔다. 그러다 카페에서 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르바이트를 너무 열심히 했다. 다시 방송을 해볼까 하다가 회사 영업팀으로 들어갔다. 이젠 아르바이트가 아닌 정직원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부모님 얘기를 꺼낸 하주연은 “엄마가 몸이 좀 안 좋으셔서 몇 년 전에 수술을 하셨다”고 말했다. 정호근은 “엄마가 고비는 넘기신 듯 보이지만 올 내년에 몸 관리를 잘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정호근 말에 하주연은 바로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주연은 “제가 잘 됐으면 좋겠다. 부자도 되고 싶다. 그냥 편안하게 (부모님을 모시고 싶다)”며 눈물을 흘렸다.

하주연의 눈물에 정호근은 “내 딸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뭉클하다. 어쨌든 장한 딸이다. 딸 키우는 부모 마음 다 똑같다”며 함께 눈물을 보였다.

하주연은 2008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원 모어 타임’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으며 인기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하주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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