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고(故) 송해 빈소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전말)

고(故) 방송인 송해 빈소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새벽부터 경찰이 급히 출동하는 소동이 일었다.

고(故) 방송인 송해 빈소 / 이하 뉴스1
고(故) 방송인 송해 빈소 / 이하 뉴스1

이데일리는 9일 경찰 및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날 새벽 5시쯤 고(故) 송해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50대 여성 A씨가 찾아와 난동을 부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원피스에 슬리퍼 차림으로 목발을 짚고 나타나 “내가 송해 선생님의 양딸”이라며 조문을 요청했다. 장례식장 관계자가 “오전 6시 이후에 조문할 수 있다”고 안내하자 A씨는 “연예인 아니면 조문도 못 하느냐”며 소란을 피웠다.

계속되는 실이에 서울 혜화경찰서 관할 파출소에서 출동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인이 조문하고 싶다고 소란을 피워 현장에 출동했다”며 “실질적인 피해는 없어 현장에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측은 장례문화 개선을 위해 현재 오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조문객 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한편 송해는 지난 8일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5세.

고(故) 송해의 장례는 3일장으로 치러진다. 장지는 송해의 아내 석옥이 여사가 안장된 대구 달성군 옥포리 송해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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