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기대되는 광역단체장” 조사 결과…오세훈·김동연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경기 상생발전 정책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진행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조사 결과 광역지방자치단체장 중 가장 기대되는 시·도지사 당선인은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이름을 올렸으며, 반면 아쉽게 당선되지 못한 후보로는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2일 한국갤럽이 진행한 조사로, 전국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조사를 통해 향후 시정 또는 도정이 가장 기대되는 당선인을 선정해냈으며 조사 결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의 응답률이 각각 20%로 집계되었다.

이들의 뒤를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인 4%, 박형준 부산시장 2%,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1.4%,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 1.3%이 줄을 섰다. 반면 응답자들 중 기대되는 당선인이 없다고 밝히거나 의견을 유보한 바 있는 응답자는 40%를 기록해 상당히 큰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이번 지방선거 결과 아쉬운 결과를 내며 낙선한 후보로는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22%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그의 뒤를 이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7%, 이광재 강원도지사 후보 3% 순을 기록했으며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또한 각각 1.6%,  1.4%로 집계되었다. 이와 더불어 이정현 전남도지사 후보는 1.1%를 기록했으며, 아쉬운 낙선후보가 없다거나 의견유보한 응답자의 56%로 또한 상당한 비율을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응답자들은 광역단체장 선거할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투표 요인으로는 정당(32%)을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뒤이어 공약(28%), 인물(22%), 경력(11%), 지역 연고(3%) 등이 뒤를 이었다.

앞서 진행한 제8회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했다. 그 결과 ‘만족한다’가 53%, ‘만족하지 않는다’가 33%로 집계되었으며, 해당 만족도는 정당 지지층과 지역으로 분류할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지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층은 80%의 비율로 만족했으나 민주당 지지층은 62%가 만족하지 못한다고 답변했다. 지역별로 볼 시 만족도는 대구경북(67%)에서 가장 높게 나왔으며 광주·전라(47%)에서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이 가장 많이 나왔다.

한편 해당 조사 방식은 무선(90%)·유선(10%) 전화면접 방식이었으며 응답률은 10.4%,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보였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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