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발가벗고 싸웠다는 유명 연예인…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영상)

이경실이 목욕탕에서 지인과 싸웠던 일화를 고백했다.

이경실 / 뉴스1
이경실 / 뉴스1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코미디언 이경실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경실은 가수 혜은이에게 “요즘 요리 실력 많이 나아졌냐. 칼질이라든지 그런 거”라고 물었다. 혜은이는 “칼질은 아직 힘들다. 심부름이 제일 쉽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실은 “언니 처음 방송 나왔을 때 진짜 아무것도 할 줄 모르지 않았느냐. 내 주변에서도 그렇게 언니 욕을 하더라”라며 “‘아무리 연예인이라도 그렇지 달걀 프라이도 못 하냐’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는 “여자들이 찜질방 같은 곳에 가면 그런 이야기들을 하지 않나. 처음에는 ‘내가 혜은이 언니를 잘 아는데 아저씨가 다 해주셔서 그런 거 할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렇다’라고 달래듯이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나중에는 ‘언니가 혜은이야? 혜은이 언니만큼 돈 벌었어? 그 언니가 벌어둔 돈이 없어져서 그렇지’라고 목욕탕에서 소리쳤다”라고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박원숙은 “발가벗고?”라고 말하며 웃었고, 이경실은 “싸웠던 언니가 평소 친한 관계였다. 싸운 이후로는 혜은이의 ‘혜’자도 안 꺼낸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혜은이는 2019년 배우 김동현과 30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그는 당시 김동현이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혜은이는 2017년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가장 행복한 사람은 빚이 없는 사람이다”라며 “이제 거의 90%를 갚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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