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한달 살기 체험’ 떠난 10살 초등생 일가족, 전원 실종 상태 (+상황)

국내에서 일가족 모두가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Tom Wang, Torychemistry-shutterstock.com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Tom Wang, Torychemistry-shutterstock.com
24일 광주 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현재 경찰은 광주 남구에 거주 중인 조 모(10) 양과 일가족 3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조 양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부모와 함께 ‘농촌 한 달 살기 체험 활동’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조 양을 포함한 일가족은 지난달 말까지 전남 완도 일대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일가족 연락 두절 상황은 조 양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 측에서 알아챘다. 초등학교 측은 지난 22일 “조 양이 수일째 등교하지 않고 있다”며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조 양과 일가족이 전남 완도 일대에 머문 것으로 보고 완도 지역 경찰, 해경과 소방 당국에 공조를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범죄와의 연관성은 있어 보이지 않는다”며 “다만 일가족이 한 달째 자취를 감춘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소재 파악에 집중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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