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이재용처럼…18세 된 삼성가 막내딸 이원주, 깜짝 소식 전해졌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원주 씨가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에 진학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7일 열린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녀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이재용 부회장과 딸 이원주 씨 / 이하 뉴스1
지난 27일 열린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녀 결혼식에 함께 참석한 이재용 부회장과 딸 이원주 씨 / 이하 뉴스1

30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원주 씨는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하나인 미국 ‘콜로라도 칼리지’ 진학을 결정했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란 폭넓은 일반 지식을 배우는 학부 과정을 중점으로 두는 대학교를 말한다. 연구 중심인 종합 대학과 달리 인문학·교양을 중심으로 학부 교육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4년제 대학으로, 일부 대학들은 대학원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한다. 보통 총원이 3000명 미만으로, 소규모 인원을 모집한다는 점도 특징적이다.

콜로라도 칼리지는 미국 ‘US뉴스&월드리포트’의 전국 대학 랭킹에서 혁신·교육 분야에서 상위에 오르는 등 명문으로 꼽힌다. 2022년 리버럴 아츠 칼리지 최상위 34개 대학 중 2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00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제임스 헤크먼,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내무장관을 지낸 켄 살라사르 등이 이 학교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생으로 올해 만 18세가 된 이원주 씨는 서울 용산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명문 기숙학교인 초트 로즈메리 홀에서 유학했다. 졸업 후 현재는 미국 서부에 있는 콜로라도 칼리지 진학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27일 서울에서 열린 정의선 현대차 회장 장녀 진희 씨 결혼식에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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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주 씨 아버지인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뒤 일본 게이오대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 부회장은 대학 입학 당시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에게 인문학 전공을 권유받아 동양사학과에 진학했다. 이원주 씨가 아버지 이 부회장과 비슷한 진로를 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진학 소식에 더욱 이목이 쏠리기도 했다.

한편 이 부회장은 1998년 대상그룹 임창욱 명예회장의 장녀인 임세령과 결혼했지만 2009년 이혼했다. 슬하에 이지호, 이원주 남매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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