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확진자, 또 걸릴 위험이 ‘이만큼’ 됩니다 (+이유)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재감염 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기사와 관련없는 사진 / 뉴스1

KBS가 “재감염 간격이 기존의 90일보다 짧은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라고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오미크론이 유행하기 전인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차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 사례가 553명에 그쳤다. 전체 확진자 가운데 재감염 추정 사례를 백분율로 나타낸 재감염 추정 사례 발생률은 0.10%에 불과했다. 그런데 오미크론이 유행하면서 재감염 추정 사례는 급증했고, 발생률도 3배 이상 높아졌다.

첫 감염 당시 바이러스양이 적었던 경증 환자일수록 재감염 위험이 컸다. 또 첫 감염 당시 면역 반응이 약했던 것과 재감염이 연관된 것으로 분석됐다. 단 전문가들은 재감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밝혀야 할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 종합대책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1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 종합대책 ‘코로나19 비상대응 100일 로드맵’을 발표하고 있다. / 뉴스1

한편 정부는 다음 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추진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야외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 방침을 밝힐 계획이다.정부 관계자는 “사적모임 인원이나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가 완전히 해제된 이후에도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지고 있고 중증화율, 사망률도 안정적”이라며 “감염 전파 가능성이 실내보다 현저히 떨어지는 야외에서는 마스크 의무 해제가 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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