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순방 동행한 ‘민간인’ 여성 있었다, 누군가 했더니…

윤석열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에 민간인이 동행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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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는 지난 5일 대통령실 직원도, 공무원도 아닌 민간인 신분인 여성 A 씨가 스페인 순방에 동행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A 씨는 김건희 여사와 오랜 기간 개인적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전용기를 같이 탔고, 마드리드 대통령 숙소에서 대통령 부부와 같이 머물렀다. 또한 경호상 기밀 사안인 김 여사 일정 등을 확인하기도 했다.

Shutterstock.com- Michal S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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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부인으로 확인됐다. 당초 대통령 전용기는 대통령 부부와 대통령실 수행 직원, 취재기자단을 포함해 200여 명이 탄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A 씨는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순방 기간 각종 행사 기획 등을 지원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민간인 자원봉사자도 순방에 필요한 경우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순방에 참여할 수 있다”라며 “A 씨는 기타 수행원 신분으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출장에 필수적인 항공편과 숙소를 지원했지만, 수행원 신분인 데다 별도의 보수를 받지 않은 만큼 특혜나 이해충돌의 여지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나토 순방 마치고 입국 위해 전용기에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 뉴스1
나토 순방 마치고 입국 위해 전용기에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 부부 / 뉴스1

그럼에도 대통령 부인을 보좌하는 대통령실 제2부속실 설치 논란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지난달 13일 경남 봉하마을에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는 자리에 지인인 대학교수를 동행하기도 했다.

Cr&.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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